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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방,피랍자8명 석방"

3명 이어 추가로5명 적신월사에 인계

  • 웹출고시간2007.08.30 09:12: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탈레반 대변인 격인 카리 유수프 아마디는 29일 연합뉴스와의 간접통화에서 “오늘 오후 1시30분(한국시간 오후 6시)께 적신월사에 추가로 석방한 인질 5명을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여성 4명과 남성 1명으로 앞서 풀려난 인질 3명과 마찬가지로 부족 대표인 하지 자히르 씨가 탈레반에게 신병을 인계, 적신월사에 넘겼다.
자히르 씨가 인질을 적신월사에 넘긴 장소는 가즈니주 피르 사바즈 지역으로 앞서 석방된 3명을 인계한 장소와 다른 지역이다.
파지와크 아프간 뉴스(Pajhwok Afghan News)도 탈레반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인질 5명을 추가 석방했다고 보도했다.
아마디는 파지와크와의 전화 통화에서 “여성 4명과 남성 1명을 현지시간 오후 1시(한국시간 오후 5시30분)께 가즈니시 인근 지역에서 풀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신화통신에도 전화를 걸어 인질 5명이 추가로 석방됐다고 확인했다.
신화통신은 앞서 탈레반이 29일 한국인 여성인질 3명을 석방한데 이어 이날 중으로 7명을 더 석방할 것이라고 탈레반 협상대표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국 측과의 대면협상에 참석했던 물라 바시르는 인질들이 가즈니주의 수도 가즈니 시티 인근 아르조 마을에서 몇 시간 내에 부족원로들에 의해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직원들에게 넘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조희용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29일 탈레반에 억류됐던 남은 한국인 피랍자 19명 중 3명이 석방됐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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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