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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측-탈레반 대면협상 재개

日 NHK보도...적십자측 "탈레반, 협상 장소 조정 요청"

  • 웹출고시간2007.08.17 10:24: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프가니스탄 한국인 피랍 사건과 관련, 지난 10일과 11일 이후 중단됐던 한국측과 탈레반과의 대면 협상이 16일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NHK가 16일 보도했다.
방송은 자칭 탈레반 대변인인 카리 유수프 아마디가 15일 밤 자사와의 통화에서 “내일(16일) 대면 협상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또 양측의 협상을 지원하고 있는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측도 “탈레반측으로부터 협상 장소를 조정해 달라는 등의 연락이 있었다”고 밝혔다.

대면협상이 재개될 경우 탈레반측은 아프간 정부측에 구속돼 있는 동료들의 석방을 위해 한국 정부가 나서 줄 것을 요구할 것으로 보이지만 아프간 정부는 이에 응하지 않겠다는 방침이어서 남은 인질들의 석방 문제가 진전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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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