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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라크 시아파 근거지 공습

최소 40명 사망..."저항세력 정예부대 연락책 목표"

  • 웹출고시간2007.08.10 11:14: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라크 주둔 미군이 이라크 시아파 무장세력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을 감행, 군인과 민간인 등 40여명이 사망했다.

미군 주도의 연합군은 8일 시아파 저항세력의 근거지인 바그다드 사드르 시티를 급습, 최소 40명의 이라크인이 사망했다. 현지 경찰과 목격자에 따르면 이날 공격으로 여성 2명을 포함, 민간인 9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군과 이라크군이 반미 시아파 종교ㆍ정치지도자 무크타다 알-사드르가 이끄는 마흐디 민병대와 사드르 시티에서 3시간 가량 교전을 벌여 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고 이라크 내무부 관리들이 밝혔다.

교전에 이어 미군은 이란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드르 시티의 또 다른 저항세력 근거지를 공습, 최소 32명이 숨지고 12명이 체포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날 급습으로 이란에서 무기를 몰래 들여오고 무장요원들이 이란에서 훈련을 받도록 돕고 있는 테러조직의 요원으로 추정되는 30명을 사살하고 1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미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급습의 주요 목표는 이라크 저항세력과 이란혁명수비대의 정예부대인 쿠드스군 사이의 연락책이었다”면서 이란으로부터 무기를 들여오는 불법활동에 대해 공세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드르시티에서는 시민 수백명이 나와 미군의 공습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이라크 정부는 9일 바그다드에서 열리는 시아파 종교 축제를 앞두고 차량 폭탄테러를 우려, 8일 오전부터 사흘간 차량 통행금지령을 내렸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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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