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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11 19:47: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4년간 충북지역 산림 50ha 이상이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 발생률이 높은 가을철을 맞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올 9월까지 충북 도내에서는 모두 190건의 산불과 들불이 발생, 산림 52.12ha가 소실됐다.

장소별로는 산불의 경우 사유림이 75건으로 가장 많았고 국유림 11건, 공유림 7건이 뒤를 이었다. 들불은 논두렁이 17건, 과수원 9건, 묘지·들판 각각 3건, 목초지 1건 등으로 집계됐다.

주요 원인으로는 전체 190건 가운데 152건(80%)이 입산자나 관리자의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였다. 그밖에 미상 26건(14%), 기타 실화 8건(4.2%), 전기적 요인 2건(1.1%), 방화의심 2건(1.1%)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입산객이 늘면서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산에서는 취사나 흡연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산에서 쓰레기 등을 태우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담배를 피거나 취사행위를 할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고 덧붙였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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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