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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인플루엔자(계절독감) 예방접종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 웹출고시간2010.10.10 18:30: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는 12월을 앞두고 인플루엔자(계절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주민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계절인플루엔자의 유행시기는 12월~3월 사이에 유행하며,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 분비되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서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는 것으로 접종 후 충분한 예방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약2주가 소요되므로 반드시 11월말까지 우선접종권장대상자는 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는 만65세이상의 무료인플루엔자 접종대상자 및 우선접종 대상자 9천여명의 원활한 접종을 위해 12일부터 매주 화·수·목요일 오전에 진천읍 21개 마을 및 각 보건지소의 해당 면별 마을의 지정된 날짜에 맞추어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료접종약품은 적은수량 확보로 인하여 만64세 이하의 접종희망자에 한하여 접종하며 유료접종 백신이 조기 소진될 것을 예상하여 백신이 소진되는 시기까지 선착순 유료접종 할 계획이다.

또한 영유아 및 소아는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유료접종을 실시하지 않으므로 접종희망자는 병·의원의 주치 의사나 소아과전문의사와 상담 후 접종받을 것과 6개월 미만 영아, 발열이 있는 사람 등은 민간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것을 권장했다.

올해 실시하는 계절인플루엔자(독감)예방백신은3가백신으로 A형H1N1(신종). H3N2. B형 혼합백신으로 매년 겨울철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접종하는 예방접종사업으로 접종을 받았다고 일반감기까지 예방하는 것은 아니다.

군 관계자는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주 손을 씻고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쉬운 예방법"이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개인위생수칙 준수안내를 적극홍보해 나갈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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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