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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운영평가 '우수'

전국 2천507개관 중 3년 연속 선정

  • 웹출고시간2010.10.03 13:42: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시립도서관 전경

제천시립도서관(관장 장권)이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0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공공도서관 부문에서 우수도서관에 선정됐다.

제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008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국무총리 상을 받았고 2009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3년 연속 우수도서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2007년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의 발족을 계기로 본격화 돼 올해로 3회를 맞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병영도서관, 교도소도서관 등 5개 관 가운데 2천507개관이 참여했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도서관 운영 전반에 걸쳐 서면평가와 현지실사 그리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제천시립도서관은 이번 평가에서 군부대 독서지도,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운영 등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실시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달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린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7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있었다.

1996년 문을 연 제천시립도서관은 책세권 제천 브랜드 선포를 통해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언제어디서나 도서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유아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이용계층별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추진, 시민들에게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권 제천시립도서관장은 "지역 내 대학도서관과 학교도서관, 9개 작은 도서관의 기본적인 인프라를 잘 활용해 집 근처 한발 짝만 나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의 도서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정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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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