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9.27 14:44: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4회 보은대추축제'가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맞아 다음달 15~17일 보은군 보은읍 뱃들공원과 탄부면 임한리 솔밭에서 풍요롭고 성대하게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추축제에서 관광객들이 대추를 구매하고 있는 모습

'제4회 보은대추축제'가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맞아 다음달 15~17일 보은군 보은읍 뱃들공원과 탄부면 임한리 솔밭에서 풍요롭고 성대하게 열린다.

보은대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국진)주관으로 열리는 보은대추축제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열어유(15일), 신나유(16일), 좋아유(17일) 등 일일 주제를 정해 운영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보은대추축제는 지난해 2009년 충북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축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올해 4회 축제는 전국적으로 축제의 즐거움을 알리고 나아가 대추를 비롯한 청정 농산물을 알리는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보은대추축제에는 팔도엿장수 공연, 전통 연날리기 전국대회, 중국군중예술단공연, jujube 콘서트, 대추떡 만들기 체험, 관광객 댄스경연대회 등 더욱 풍성해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KBS 전국노래자랑이 대추축제기간인 17일 열릴 예정으로 축제의 흥을 한층 더 북돋고 또한 보은 대추를 비롯해 보은의 청정 농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지난 제3회 보은대추축제를 통해 ··보은 대추는 과일이다··라는 이미지를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확실히 알렸으며 이번 축제에는··보은농업은 녹색관광이다··라는 이미지까지 확실히 심어 대추뿐만 아니라 농업과 관광을 연계해 보은의 청정농업을 널리 알리는 축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요행사는 15일 풍물놀이한마당(오전 10시), 보은대추아리랑공연대추떡만들기시연(오전 11시), 제4회 보은대추고을 맛자랑 경연대회(정오 12시), KBS전국노래자랑 예심(오후 1시), 대추왕 선발대회(오후 2시), 팔도엿장수 공연(오후 3시), 전통연날리기 전국 대회(오후 4시), 식전공개행사(오후 5시) , 개막식(오후 6시), 개막축하공연(오후 6시 30분), 뮤직불꽃쇼(오후 9시)이다.

16일에는 풍물놀이한마당(오전 10시), 대추떡만들기 시연(오전 11시), 전통혼례식, 각설품바공연(오전 11시), 소리나무 공연(오후 2시), 중국군중예술단공연(오후 3시), 충북도립예술단리허설(오후 5시),뱃들 Jujube 콘서트(오후 6시30분)이다.

17일에는 풍물놀이한마당(오전 10시), 대추떡만들기시연(오전 11시), 관광객댄스경연대회(정오 12시), KBS전국노래자랑(오후 1시), 비누방울공연(오후 2시), 마술·사물놀이 공연(오후 3시), 우리 민속춤 공연(오후 4시), 무지개실버악단공연(오후 5시), 북한예술단공연(오후 6시), 폐막식(오후 6시30분)이다.

한편 제4회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보은군은 중간점검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마지막까지 축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