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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23 18:20: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20일 동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흥덕경찰서 신성철 형사과장.

현직 경찰서 형사과장이 박사학위를 취득, 청내 안팎에서 화제다.

주인공은 청주흥덕경찰서 신성철(44) 형사과장. 신 과장은 지난 20일 동국대에서 '한국 경찰공무원의 시간관리 행동이 조직 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 제목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신 과장은 논문에서 경찰관 개인의 시관관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추출, 경찰 조직과 인사관리 사이의 상관관계를 밝혀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 과장은 보은 출신으로 지난 1994년 간부후보 42기로 경찰에 입문, 2008년 흥덕서 수사과장을 거쳐 올해 1월30일부터 흥덕서 형사과장으로 근무 중이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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