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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제천 코리아여성연극제 열린다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볼거리 풍성

  • 웹출고시간2010.08.10 13:40: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코리아 여성연극제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나이스제천 코리아여성연극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갑순)가 주관, 제천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전국 여성 연극의 요람으로 성장하고 있는 나이스제천 코리아 여성연극제가 오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 동안 제천시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코리아 여성연극제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나이스제천 코리아여성연극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갑순)가 주관, 제천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전국의 우수한 아마추어 여성극단 5개를 초청해 5일 동안 개최하는 이번 연극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문화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제천의 문화적 토양을 더욱 비옥하게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번에 참가하는 극단은 주최 지역인 제천 여성극단 '정(情)'(대표 김창옥)을 비롯해 강원도 춘천시의 극단 '마실'(대표 이숙자), 광주광역시 남구의 극단 '여우회'(대표 정경아), 대구광역시 달서구의 극단 '마루'(대표 추지숙), 경기도 의정부시의 극단 '한네'(대표 최병화)등 5개 극단이다.

참가 극단들의 공연 일정과 작품은 △8월 30일 오후7시30분 극단 정의 '컴백' △8월 31일 오후7시30분 극단 마실의 '통닭' △9월 1일 오후7시30분 극단 여우회의 '헤이걸' △9월 2일 오후7시30분 극단 마루의 '내맛이 어때서' △9월 3일 오후4시 극단 한네의 '꽃을 받아줘' 등이다.

Nice제천 코리아여성연극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제천에서 시작한 연극제로 여성 연극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제천시민들의 수준 높은 다양한 연극공연을 통해 문화적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지역문화의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림으로써 제천이 한방 건강도시 뿐만 아니라 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홍보하는데 이바지하기로 했다.

여기에 부대행사로 제2회 나이스제천 어린이연극제도 오는 10월 29일 제천기적의도서관에서 추진할 예정이며 우수 아동극단을 초청해 특별공연도 열기로 했다.

이번 연극제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나이스제천 코리아 여성연극제추진위원회 (646-2618)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정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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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