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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종박물관 '한여름 밤의 꿈' 영상 전시회

내달 29일까지

  • 웹출고시간2010.07.26 13:49: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종박물관은 최승준 작가의 '한여름 밤의 꿈'展을 다음달 29일까지 전시한다.

군은 한여름 밤의 꿈展은 미디어 아트(영상) 작업을 통해, 아이들이 뛰어놀면서 영상전시를 완성하는 전시로써 재미있고 신기한 경험과 한여름 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충북지역에서 한 번도 선보인 적이 없는 새로운 개념의 전시로써 한여름 밤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함께 아름답게 울려퍼지는 종소리는 마음의 여유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최승준 작가는 "누구라도 가지고 있을 어린 시절의 상상력의 발산과 망설임 없는 실천력은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한여름 밤의 꿈과 같은 것이지도 모른다."며 "어린이의 그림으로 그림이 그려지는 '그림그림'과 '반딧불이의 숲' 그리고 청아한 종소리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는 새로운 미디어를 사용해 이 과정이 또 다르게 재미있어 질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엄숙하게 관람해야 할 박물관에서 신나게 뛰어 노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겐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좀 더 새롭고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해 군민들이 문화복지 향연을 많이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작가는 지난 2008년 국립 현대 미술관에서 '미술이 만난 바다',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개인전을 가졌고 지난해는 한빛 미디어 갤러리와 제주도립미술관에서 '민들레 바람타고 훨훨',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신오감도전' 등 여러차례 개인 전시회를 가졌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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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