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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도 석면돌 1천500t 납품"

충북지역 환경단체 반발

  • 웹출고시간2010.07.14 16:44: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 제천지역 4대강살리기 공사현장에 석면 석재가 공급된 것과 관련, 환경단체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등 충북지역 환경단체는 14일 오전 충주시 금가면 한강살리기 충주2지구 사업현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석면 함유 석재가 한강살리기 15공구(제천지구) 180t 공급에 이어 8공구(충주2지구)에도 1천500t이 납품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충주2지구 현장에서 시료 20개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16개 시료에서 1급 발암물질인 트레몰라이트(tremolite) 석면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곳의 석면 석재는 제천지구 현장에 석재를 공급했던 제천시 수산면 전곡리 소재 채석장에서 납품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환경단체는 전했다.

이에 대해 시공사 관계자는 "환경단체의 문제제기에 따라 공인기관에 분석을 의뢰한 상태"라며 "우려가 나온 만큼 검사결과에 상관없이 납품된 석재 전량을 폐기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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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