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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원정대 히말라야 히운출리 추모 등반

9월 20일 ~ 10월 9일

  • 웹출고시간2010.07.13 20:26: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직지원정대'는 오는 9월20일부터 10월9일까지 히말라야 히운출리 BC캠프에서 '고 민준영·박종성 1주기 추모제 및 히운출리 등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고 민준영(36)·박종성(42) 대원은 지난해 9월25일 오전 8시15분 히운출리(6천441m) 북벽 신루트 개척 중 마지막 교신을 끝으로 실종됐다.

직지원정대는 이들의 영정사진과 유품 등을 히운출리 정상에 묻어 못다 이룬 꿈을 이룰 계획이다.

이번 등반은 안전한 추모를 위해 고정 로프 없이 도전하는 알파인 스타일 대신 노멀 등반 방식으로 진행된다.

직지원정대는 지난해 히운출리 원정을 함께했던 대원을 중심으로 모두 6명을 선발하고 유족 20명을 추모사절단으로 편성할 방침이다.

추모사절단은 히말라야 히운출리 4천200m 지점에 추모탑을 설치한 뒤 원정대에 앞서 10월2일 귀국한다.

박연수 직지원정대장은 "지난해 실종된 두 대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올해 또 다시 히말라야 히운출리로 떠나는 것"이라며 "추모제와 히운출리 등정을 무사하게 마치는 게 원정대의 목표"라고 말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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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