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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증평군수 취임 "열린 행정으로 군정 이끈다"

  • 웹출고시간2010.07.01 15:57: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일 오후 2시 증평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민선 3기 증평군수 취임식에서 취임 선서하는 홍성열 군수

"우리 다함께 새로운 미래 10년, 또 다른 희망 100년을 힘차게 열어갑시다."

3대 증평군수로 취임한 홍성열 증평군수는 이 같이 밝히고 "희망찬 교육문화, 따뜻한 보건복지, 활기찬 지역경제, 잘사는 농업농촌, 투명한 열린 행정으로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1일 오후 2시 증평스포츠센터에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는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해 홍 군수 취임을 축하했다.

홍 군수는 이날 "전임 군수의 탁월한 역량으로 미래 지향적 군으로 성장시킨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를 바탕으로 작지만 강한 증평 군민모두가 살맛나는 풍요롭고 행복한 증평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의 인재 육성과 격조 높은 문예 진흥을 위해 혁기적인 교육 환경 개선과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 고 품격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 했다.

또 사회적 약자에 대함 배려를 위한 따뜻한 복지추구와, 제2산업단지의 조기 착공, 지역의 중소기업과 향토 기업 육성,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와 함께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조성과 친환경 특화작목 발굴을 통해 주민 소득향상 중심의 미래형 농업 육성과, 아름다운 도시 공간 조성과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친 환경도시, 지역의 균형적 개발을 통한 상생 발전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제시 했다.

홍 군수는 "지난 선거 때 나타난 반목과 갈등, 불신, 비방과 대립 등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없다"며, "이젠 모든 앙금은 털어버리고 서로 이해하고 칭찬해주는 사회, 대 군민 화합의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강조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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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