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 초평농협조합장 선거 '5파전'

각축전 예고…문백농협은 단일후보로 당선 확정

  • 웹출고시간2010.06.14 14:53: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초평농협과 문백농협조합장 선거가 오는 23일로 다가오면서 초평면지역에는 무려 5명의 후보자가 출마를 선언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는 반면에 문백농협은 박영근(53)현조합장이 단일후보로 당선 화목한 분위기다.

현재 초평지역에 출마를 선언한 후보는 현 조합장인 변상동(58)씨, 초평농협대의원인 정용수(49)씨, 전 초평농협이사 김근실(52)씨, 초평면새마을협의회장인 유희상(62)씨, 초평농협 전 감사직을 역임한 이장희(62)씨 등 5명이 접수했다.

초평지역에 출마한 후보자인 변 후보는 증평공고를 2년 중퇴했고 현재 초평농협조합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초평농협내 작목반 등을 적극 육성지원, 수박선별장 설치로 농가소득 기여, 수박선별장 설치로 농가소득 기여, 벼건조시설 및 저장시설건립유치, 농산물순회 수집 및 책임출하로 조합원 소득증대, 농용자재 배달 서비스 및 직구입으로 저렴하게 제공 등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충주공업전문대학교를 졸업했고 양촌이장과 초평농협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조합원들을 위해 신용사업보다는 경제사업을 우선으로하고 작목반 활성화로 농가소득에 직결할 수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총주고부설방송통신고 2년을 중퇴했고 전 초평농협이사로 활동했으며 초평농협을 전국적 브랜드로 만들어 최고의 농산물로 전국 판매에 중점을 두고 친환경쌀 등을 대형마트와 연계 판로 개척으로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진천농고를 졸업했고 초평면새마을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조합원들에게 필요한 특화작목을 유기농법과 연계해 경제사업 및 유통사업을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청주상고를 졸업했고 전 초평농협감사로 활동했으며 조합원들을 위해 발로 뛰며 실천하는 조합장으로 농협분업화를 통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문백농협조합장에 무투표 당선된 박영근 현조합장은 "문백면민들과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무투표당선돼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동안 4년동안 추진한 각종 사업 조기 마무리와 광역친환경농업단지 100억사업 유치, 조합원자녀 출산장려금 1인당 500만원 지급, 관내학교 및서울강동구 초교 친환경쌀 학교급식 실시 등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