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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9전비, 전투태세훈련 실시

실전적 훈련 통한 강한 공군의 이미지 형성에 기여

  • 웹출고시간2010.05.13 17:36: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9비 부대원들이 연료탱크차량에 비상급유를 하기위해 비상 연결 장치를 연결하고 있다.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전시 전투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실전적 훈련의 일환으로 전투태세훈련(ORE : Operation Readiness Exercise)을 실시했다.

전투태세훈련은 전시 비상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전투준비태세, 전시전환태세 및 전시 지속 작전수행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연 2회에 걸쳐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2010년 1차 전투태세훈련으로, 전시 출격 및 긴급귀환 재출동 훈련, 비상관제탑 출동훈련, 비상급유훈련 등의 항공작전 훈련과 이에 동반해 활주로 피해복구훈련, 화생방 방호 및 화재진압훈련과 같은 기지생존성 보장 훈련 등 수십 가지의 훈련이 복합적으로 병행 실시하는 종합 훈련이다.

19전비는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군과 안보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군의 기강과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전과 똑같은 체제로 훈련을 실시하였다. 전 부대가 언제 어디서 벌어질지 모르는 적과의 교전상황을 가정하고 대비하기 위해 12시간 2교대 근무로 24시간 비상대기체제를 가동했다.

또한 주야 구분없이 새벽 및 야간 비행을 지속 실시하여 언제라도 즉시 나서서 싸울 수 있는 Ready to Fight Tonight의 정신을 발휘하였다.

이번 훈련을 주관한 19전비 항공작전전대장 김형호 대령(47세, 공사 34기)은 “전투태세훈련은 그동안 갈고 닦은 비행단의 실력을 십분 발휘하면서도, 부족한 부분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다방면에서 발전할 수 있게 되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영공을 방위하는 최전선 부대인 만큼 실전적이고 치밀한 훈련을 평시에도 실시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군의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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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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