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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08 12:55: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함 침몰 사건 이후 해군지원병 응모자수가 급격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민주당 신학용 의원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2010년 4회차 해군지원병을 모집한 결과 6일 현재 계획 인원 843명에 70명가까이 미달하는 775명에 그쳤다.

보통 해군모집은 모집기간 6일 동안 많게는 채용계획 인원의 2배까지 응모하는 전례에 비춰 이번 지원양상은 이례적이라고 신 의원 측은 설명했다.

실제 올해 1월 1회차 모집에서는 모집 6일째 되던 날 채용계획인원(936명)의 배가 넘는 1922명이 지원했고, 2월과 3월 모집에서도 모집 6일째에 이미 채용계획인원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천안함 침몰 이후 해군 입영 포기 또는 연기자도 늘었다. 오는 12일 입영 예정인 2회차 해군지원병 합격자 가운데 15명이 입영을 포기했는데 이 가운데 10명이 천안함 침몰 이후 포기결정을 내렸다는 것이다. 신의원측은 “입영연기자 4명 중 3명도 이번 사건 이후 입영기일을 연기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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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