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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조직위 출범

19일 각계인사 17명 참여 창립총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0.03.21 12:14: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11월 3일~11월 6일까지 천안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농기계 자재박람회' 준비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천안시는 19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2010대한민국 국제농기계 자재박람회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총회는 위촉장 수여, 위원장 인사, 경과보고, 추진계획 설명에 이어 조직위원회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성무용 시장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한상헌 이사장이 공동 위원장이 되는 조직위원회는 관계공무원, 지방의회 의원, 기업인 대표, 대학교수, 농업인 대표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의기구 역할을 담당하게 조직위원회는 효율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행사계획, 행사 운영 및 전시관 설치계획, 전반적인 행사 운영 및 준비 관련 지원 기능을 맡게 된다.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함에 따라 실무를 담당하는 실행위원회 발족과 함께 행사내용과 운영 등 준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직위원회는 천안시청 내 (재)천안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실을 함께 사용하며 천안시도 추진기획단을 함께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앞으로 조직위원회는 세부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주한 외국대사관 및 재외공관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박람회 운영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편, '2010대한민국 국제농업기계자재박람회'는 40개국 300여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1,500여 개 부스가 설치되며, 약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농업기계 전시는 특별관, 종합관, 수도·전작 기계관, 과수·원예·시설농업관이 △식품산업 기자재 및 바이오 전시관은 가공기자재, 농약, 비료, 종자, 사료, 친환경자재 등이 전시된다.

부대행사로는 국제농기계 학술심포지엄, 농기자재 수출활성화 및 신기술개발 세미나, 수출 및 바이어 지원센터, 농업기계 교육사업 발전 연찬회, 농기계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천안/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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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