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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논산시, 엑스포 성공개최 위해 업무협약 체결

2025 한방엑스포와 2027 딸기엑스포 상생 협력 약속

  • 웹출고시간2025.06.17 14:02:42
  • 최종수정2025.06.17 14: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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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과 백성현 논산시장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와 논산시가 지난 16일 청풍리조트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백성현 논산시장, 양 도시 관계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양 도시는 201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두 국제 행사의 홍보와 관광객 유치, 사전 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논산시는 제천한방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과 관광객 유치에 협조하며 제천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국방 군수산업의 중심지 논산시와 상생발전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엑스포 개최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30일간 열린다.

한방 천연물의 역사와 산업 발전상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2027년 2월 26일부터 2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시민운동장,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건양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논산 딸기와 K-베리의 국제적 위상을 알릴 전시관과 국제학술대회, 부대행사 등이 준비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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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