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3.01 17:29: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달 26일 공군사관학교 성무연병장에서 '62기 공군사관생도 입학식'이 성일환 교장 및 신입생 학부모, 친지, 선배 사관생도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월21일 예비생도로 입교한 160명의 공군사관생도는 기본군사훈련을 마치고 이날부터 정식 사관생도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입학한 생도 중에서는 어머니의 뒤를 이어 군인의 길을 택한 여생도 등이 눈길을 끌었다.

진서영(여·20)생도는 육군 하사관 57기로 임관한 어머니 박경자(48)씨의 뒤를 이어 직업군인의 길을 택해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또 항공고를 졸업하고 공군 하사로 근무하다 조종사를 꿈꾸며 공사에 입학한 고준형(21) 생도도 큰 주목을 받았다.

이밖에 이날 입학한 황동민(20)·김범석(21) 생도의 아버지들은 공군사관학교 33기 동기생으로 황 생도의 아버지 황창수(49) 중령은 공사 교수부 물리학교관으로, 김 생도의 아버지 김상복(49) 씨도 예비역 중령으로 알려졌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