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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17 11:29: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대순(40, 사진)대덕대 겸임교수가 금일(17일) 오전 11:00 연기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 2 지방선거에 충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교수는 연기군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2월말 자로 교수직을 정리했으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연기군 제1선거구(조치원읍, 동면, 전동면)에서 충남 도의원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그동안의 행정을 비롯한 여러 경험을 토대로 땀 흘려 고향을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마 정당에 대해서는 "이미 수 차례 밝힌 바와 같이 박근혜 전 대표의 좌장격인 강창희 전 최고의원의 권유로 정계에 입문했다."며 한나라당 친박계 후보로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다만, "(정치 상황이 어떻게 될지)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신중함을 보여 중앙 정치의 변화에 따라 친박계 후보로서 정당의 유동성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세종시 문제에 대해서는 "소신은 안 변한다"라고 해 그동안 칼럼과 기고, 보도자료 등에서 밝힌 원안 추진에 변함이 없음을 밝혔다. 아울러 "요즈음 (친박이 인기가 있다고 하니까) 너도나도 친박이라고 하더라."고 웃으면서 "친박계 후보라는 것을 3~4월중에 입증해 보일 것"이라고 말해 강창희 전 최고의원을 비롯한 친박계 거물급 인사들이 개소식 등의 행사에 참석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김대순 예비후보는 금남초, 금호중(35회)를 졸업하고 단국대 일반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심대평 도지사 정책사업 중부농축산물류센터에서 홍보팀장, 총무인사팀장, 관리부장을 거쳐 사회복지법인 가나안우리집(고아원)원장, 우송정보대 강사, 대덕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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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