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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15 00:39: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고로 찢어진 탱크로리에서 기름이 다량 유출됐다.

연휴 기간중인 지난 12일 새벽 연기군 금남면 신촌리 한우타운앞 노상에서 등유 탱크로리가 교통사고로 파손돼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기소방서(서장 김현묵)에 따르면 연기군 금남면 신촌리 한우타운 앞 도로상에서 07시 42분경 대전 유성구 봉산동을 출발하여 조치원으로 향하던 탱크로리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봇대에 부딪쳐 운송 중이던 등유 500ℓ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 긴급출동 기름제거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연기소방서, 연기군청, 연기경찰서 등 약 60여명의 인원이 동원되어 화재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면서, 총 11대의 차량을 이용하여 도로상에 누출된 유류가 번지지 않도록 모래를 이용하여 누출방지 턱을 쌓고 흡착제 및 흡착포로 유류를 제거했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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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