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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11 13:51: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가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0 청년 드림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1일 충남도에 따르면 2008년 도내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32,703명중 미취업자는 6,221명이고, 취업자 23,031명의 취업지역도 서울 41.2%, 경기 22.2% 등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는 반면, 도내 5인 이상 사업체의 부족인원은 6,543명(고용부족률 1.9%)으로 인력수급의 불균형이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2010 청년드림 프로젝트"를 통하여 취업 불균형을 해소하기로 하고, 우선 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3D 입체 영상기술 인력양성 사업에 7억6천2백만원(국비 5억1천2백만, 도비 1억, 자담 1억4천만)을 투입하여 50개의 고급 일자리를 창출하고 영상미디어관련 인프라 구축사업에 26억원을 투입하여 영상미디어 전문일자리 45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이공계(메카트로닉스분야) 미취업자 전문교육" 및 반도체, 자동차분야 "수요자 중심 인력양성"을 한국기술교육대학 등 산·학·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여 16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사회복지시설 "청년복지인턴" ▲공공건설현장 "청년건설엔지니어 육성" ▲공공기관의 "공공행정인턴"등 청년인턴 일자리 642개를 창출하여 청년 취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내 청년 구직자의 고용촉진을 위해서 ▲청년고용 보조금 지급 ▲창업 및 취업 박람회 개최 ▲청년고용 우수 기업 道 정책자 금 우대지원 등 인센티브 지원시책도 도입하기로 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도내 업체의 인력수급과 대학과의 구인구직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한편, 산·학·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청년실업률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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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