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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美 타일러시 YWAM과 교류

YWAM학생, 아산에서 영어봉사 및 한국문화체험 활동

  • 웹출고시간2010.02.11 13:40: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 텍사스주 타일러시 YWAM(국제예수전도단) 학생 18명이 지난 7일 아산을 방문 11까지 5일간 학교와 복지시설을 순회하며 영어봉사활동 및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연속 3번째 아산을 찾는 YWAM Tyler은 세계적인 초교파 기독교 선교단체로써 전세계에 130여개 YWAM 중에서 가장 큰 학교 중 하나로 2007년 10월 아산시와 우호교류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방문기간 중 YWAM학생들은 3일간의 천도초등학교 영어캠프를 비롯 환희애육원 및 해비타트 마을을 방문 영어봉사활동을 펼쳤고, 온양민속박물관과 현충사를 견학 동양문화를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자녀의 영어교육에 관심이 있는 15개 가정을 모집하여 5일간 외국인과 함께 생활하는 홈스테이를 추진 YWAM학생들 그리고 한국홈스테이 가정 모두가 서로의 문화를 배우는 귀한 기회를 가졌다.

YWAM학생들의 아산 방문과 병행 시는 지난해 3월 YWAM ESL·DTS 영어연수과정에 3명이 입학하였고 올 3월에도 4명이 입학할 예정이다.

이 영어연수 과정은 타 영어연수과정에 비해 매우 저렴한 비용(학비·숙식비 포함 $8,000/8개월)과 외국인과 함께 생활하여 영어를 배우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연수생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시는 글로벌시대에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미국 랜싱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랜싱시 중학생 영어캠프, 랜싱시 커뮤니티컬리지 ELCP영어연수과정을 매년 추진하는 등 해외교육교류분야에서 타 지자체보다 한 발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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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