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2.11 13:41: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 충남도당 양승조 도당위원장은 11일 오전 11시에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1· 2차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의 심사와 도당상무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추천확정된 후보자들의 합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충남도당은 10일 2차 공천에서 지난 8일 출마를 선언한 복기왕 전)국회의원을 아산시장 후보로, 황명선 건양대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를 논산시장 후보로, 지난 1일 출마를 선언한 홍영섭 전)연기군청 기획감사실장을 연기군수 후보에 각각 추천이 확정했다.

도의원 후보로는 청와대행정관을 지낸 맹정호 서산자치경영연구소장이 서산1선거구에, 서붕장학회장을 지낸 이도규 서산자치발전연구소장이 서산2선거구에, 법무사인 최재민 연기군재향군인회장을 영입해 연기1선거구 후보로 각각 추천 확정했다.

또한 황천순 양승조의원 비서를 천안나에, 김영수 천안시의원을 천안마에, 참교육학부모회충남지부장인 김영숙 현대자동차아산배방대리점 소장을 천안에, 천안시의회운영위원장인 장기수 천안시의원을 천안사지역 기초의원후보로 확정했으며, 김동일 도당조직기획국장을 공주나에, 황국연 금산라이온스클럽회장을 금산가에, 김부유 (사)연기군민권위원회위원장을 연기가에, 장승재 성연농업경영인회장을 서산가지역 기초의원 후보로 각각 확정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양승조 도당위원장과 지난 3일 1차 추천이 확정된 신준범 서산시장 후보, 한상돈 청양군수 후보을 비롯하여 10일에 2차 추천이 확정된 시장.군수 후보, 광역 및 기초의원 후보자 16명 전원이 참석했다.

공천심사위원장인 양승조 도당위원장은 민주당 충남도당의 공천방향과 1·2차 공천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행복도시 백지화를 추진하고 있는 거짓말 정권 심판과 민주당의 6.2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결의하자"고 말했다.

한편 공정하고 신속한 공천을 통해 정체성있는 유력한 후보를 조기에 확정함으로써 후보자들이 공천에 대한 과도한 부담감에서 벗어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매진하도록 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1·2차에 이어 2월 11일부터 26일까지 3차 후보자 공모와 3월 3일 3차 공천심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