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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축산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이일용 육계지부장, 만장일치로 축단협회장

  • 웹출고시간2010.02.06 15:30: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산시축산단체협의회(회장 서석천)에 의하면 지난달 14일 7개단체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제3대 아산시축산단체협의회 회장에 이일용 육계지부 지부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각 축종별 임원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아산시축산단체협의회 이·취임식은 최근 축산인들에게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된 AI, 구제역 등 전염병 관계로 외부인사 및 축산인들의 초청 없이 축종별·전현직 임원들만이 참여한 가운데 직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임경래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축사, 회장 취임사 등 간소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제3대 회장에 취임한 이일용(54세, 도고면 신통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비록 이·취임식은 조용하게 진행하지만 수입개방에 따른 축산농가들의 요구와 주장이 시정에 반영되고 관철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뿐만 아니라, 축산인들에 대한 헌신적인 열정으로 각 축종별 연대를 통한 축산업의 발전과 축산인들의 권익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로 참여하기 위해 회원 개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하였다.

한편 아산시 축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이루기 위해 ▲축단협의 내실화를 위한 회의 정례화 ▲각급 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 활성화 ▲농정현안에 대한 토론회 및 세미나 개최 ▲축산인 권익실현을 위한 활동 ▲구제역, 돈열, AI등의 청정화를 위한 공동방역 ▲축산 분뇨의 환경오염방지 및 친환경 축산 등을 축단협이 금년중에 추진할 계획으로 수립하고, 축산인의 권익보호 및 상호간 정보 교류의 장을 확립 하는데 앞장 설 것을 결의 했다.

아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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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