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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04 10:02: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가 오는 12일까지 전 시·군을 대상으로『 2010공공디자인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은 공공부문의 우수 디자인 사업을 선정·지원하는 것으로 도내 시·군의 디자인 개선 의지를 높이고 공공에서 민간으로 디자인 마인드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8년도부터 시행하여 오고 있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공공디자인 부문 3개 사업(8억원)과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부문 2개 사업(6억원) 등 5개소를 선정하여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사업비 1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은 주민의 접근성·이용성, 관광자원 활용성이 높은 지역으로 공공디자인의 경우 공원, 광장, 놀이터, 쉼터 등이며,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의 경우는 간판 개선·과 정비에 한해 충청남도공공다지안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현지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도 관계자는 "공공디자인은 분야별로 공공공간, 공공시설, 공공정보매체디자인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으나 그 범위가 워낙 넓어, 도로, 주차장, 공원, 벤치 등 우리 주변의 작은 것 하나까지도 그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도민의 생활수준 향상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에 대한 욕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부응하는 Good 공공디자인 사업이 이번 공모에서도 다수 출품·선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공모에서는 공공디자인 부문은 공주 제민천 명소화 사업, 논산 오거리 소규모 공원조성 및 정비사업, 당진 읍내리 간판 정비 사업이 선정됐고,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부문에서는 온양역 주변 광장, 홍성 오관리 지역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동 사업들은 연내 완료될 예정으로 공주 주민에게는 제민천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다리를, 논산 주민에게는 아름다운 오거리와 작은 쉼터를, 당진 주민에게는 편안하고 멋스런 보도가 있는 쇼핑거리를 선보이게 된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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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