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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촌마을 생활개선 54억 투입

아산 강당리 등 8곳 정비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10.02.04 10:02: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도는 올해 산촌마을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임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는 산촌 생태마을 사업에 54억원을 투입한다.

이에 따라 올해 8억원을 들여 1년차 조성 3개 마을(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아산시 송악읍 강장리, 금산군 진산면 막현리)과, 46억원이 투입되는 2년차 조성 5개 마을(보령시 청소면 성연리, 아산시 송악읍 강당리,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청양군 정산면 백곡리, 예산군 대술면 방산리)등이 그 대상이다.

이들 마을에는 산림문화회관, 전통체험시설, 숙박시설, 표고 등 임산물 하우스, 마을안길 포장 등 종합적인 마을 정비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김영수 道 산림녹지과장은 "최근 들어 도시화, 산업화로 인해 상실된 자연, 건강, 청정 임산물에 대한 공급처로써 산촌이 재조명되면서 그 역할이 커져 가고 있다"며 "청소년에 대한 자연, 체험학습 등 새로운 교육장소 뿐만 아니라 농림업의 생산기지로, 또 국민 휴양 및 문화계승지 역할을 담당하는 지속가능한 자연 순환형 사회 모델로 산촌을 만들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충남도는 지난 1996년 공주시 정안면 내문리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24개 마을에 대하여 낙후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임산물생산기반시설 확충과 산촌의 소득원을 개발하여 산촌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바 있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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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