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2.01 10:26: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내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성장과 행복을 위하여 가장 필요한 청소년활동 영역으로 취미·특기관련 활동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와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육성센터(이사장 이인화)는 충남도 청소년활동실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나타났다.

이는 충청남도청소년육성센터가 각 시·군의 청소년시설에 대한 인지도 및 이용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각계 각층의 전문가를 연구위원회로 위촉하여 지난해 도내 16개 시·군 32개 학교, 중·고등학생 2,1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도내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청소년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하여 가장 필요한 청소년활동 영역으로 취미·특기활동(70.26%), 문화·예술관련 활동(48.41%), 체력단련활동(35.96)순위로 나타났으며, 여가활동에 방해가 되는 요인으로는 공부 때문에 시간이 부족하다가 5점 만점에 2.8로 가장 높았으며,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 없다(2.75), 여가활동시설·장소가 없다(2.54)순으로 나타났다.

여가시간에는 주로 TV를 보거나 라디오를 듣는다가 주 평균 3.4회로 가장 많았고, 시간을 보내는 장소는 전체응답자의 64%가 집이라고 응답해 가정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여가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5점만점에 3.19점으로 보통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도내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설은 도서관이 연 5.2회로 가장 높았고, 시설이용 만족도는 공연장이 5점 만점 중 3.53점, 수목원·자연휴양림은 3.50으로 높은 반면 수련관(3.03)이나 수련원(3.04)은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청소년활동을 위해 사용된 월 평균 비용은 1만원미만이 전체의 48.28%로 청소년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에 있어서는 학생 신분을 감안한 저비용 활동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청소년 활동 참여경로는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기/함학섭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