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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30 12:07: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 공주지역의 일부 교복대리점이 교복 판촉에 학생들을 동원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자 '희망꿈 공주학부모회 (공동대표 박현희, 김정석) ' "이번사건을 보면서 공주지역 학부모로써 참담함을 느끼지 않수 없다.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또 발생되었기 때문에 상실감은 더 크다"며 교육당국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했다.

학부모회는 판촉활동에 학생들을 동원을 막기위해 학생지도를 한다고 하지만, 학생지도와 단속으로 과연 막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규제와 통제만이 답은 아니다며 교육도시인 공주에서 학생동원판촉이 논란이 되고 있지만, 인천의 경우 교복공동구매 참여한 학교가 42%고 교복은 반값으로 구입사례를 제시했다.

현재 공주지역의 동복한벌값이 3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교복공동구매로 반값이 된 교복값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 처한 학부모의 부담을 크게 덜어 줄수 있다는 것이다. 학부모회에 따르면 "그러나 공주의 경우 교복 공동구매가 실제 거의 없는 형편이다. 교복 공동구매로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 매년마다 반복되는 학생동원판촉 파장을 더 이상 겪지 않으려면 교육당국이 먼저 나서서 교복공동구매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권고가 필요하고. 또한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공동구매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과 대안을 내놓을 것을 충남교육청과 공주교육청에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공주/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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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