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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28 16:36: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179회 연기군의회 임시회 모습

연기군의회(의장 진영은)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실시된 제179회 연기군의회 임시회를 마치며 정운찬 총리 망언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채택하고 2010년도 연기군정 주요업무 세부실천계획을 집행기관으로부터 보고 청취.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 입법예고에 대한 반대의견 제시의 건 채택과 상임위에서 심사한 6건의 조례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진영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지난 11일 행정도시를 전면 백지화하는 세종시 발전방안에 대하여 세종시 원안이 무엇인지는 국민에게 전혀 알리지 않고 수도분할로 인한 행정의 비효율과 수정안만이 대한민국이 살 길이라는 허무맹랑한 논리로 언론을 호도하고 우리 8만여 연기군민과 5백만 충청인을 우롱하며 2,500만 지방민을 기만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으며, 세종시 원안추진을 금년에도 의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는 약속했다.

26일 1차 본회의에서는 임창철 의원 외 9인이 발의한 정운찬 총리 망언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채택하여 세종시 수정안 처리를 위한 여론몰이, 지역주민 이간질 등을 즉각 중단하고 원안대로의 정상추진을 촉구하였으며, 2010년도 연기군정 주요업무 세부실천계획을 집행기관으로부터 보고받고 보다 긴밀한 협력을 통한 상호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그동안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민생의 현장 목소리가 전달 될 수 있도록 올바른 대안과 의견을 함께 제시했다.

또한 28일 3차 본회의에서는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 입법예고에 대한 연기군의회의 반대의견서를 채택하여 국토해양부등 관계기관에 제출하기로 하였으며, 연기군 정책자문교수단 설치·운영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했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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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