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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해외로 투자유치 나섰다

이인화 권한대행, 美 방문…1억6천만달러 MOU 체결 나서

  • 웹출고시간2010.01.28 13:37: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올해 첫 번째 외자유치 활동을 위해 출국한다.

이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박한규 천안시부시장과 함께 필수요원으로 구성된 이번 충남 투자유치사절단은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3박 6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미국 세인트루이스와 LA를 방문, 투자기업 대표를 만나 투자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투자유치는 충남도가 그동안 공들여 왔던 반도체, 생(省)에너지 및 3D영화 제작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충남의 외자유치활동이 다양하게 지속성을 가지고 추진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최근 고용 없는 경제성장 상황 논란 중에도 충남은 고용성과가 크게 기대되는 글로벌 외국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D 영화제작기업유치의 경우 고용규모가 초기 450명, 5년 내에 4,800명이상의 신규고용이 기대되는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일정별 주요 활동계획은 29일 미국도착 당일 LA에서 省에너지램프 제조회사인 L社 및 3D영상 제작업체인 S社와 각각 3천만달러 투자 MOU를 체결하고 다음달 1일에는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반도체 웨이퍼 생산업체인 M社를 방문해 1억달러 상당의 MOU를 체결하는 등 총 1억6천만달러 상당의 투자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해 15억7천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하는 등 민선 4기 동안 총 51억2천2백만달러의 외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기업유치 2,983개를 유치해 목표 1천개를 초과 달성하는 등 연평균 경제성장률 전국 1위(GRDP성장률 9.7%)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충남도는 올해 외자유치 목표액을 지난해 12억달러에서 15억달러로 상향 조정하여 첨단산업분야에서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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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