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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28 10:41: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의 등록 장애인이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가 발간한 2009년 시정 주요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등록 장애인은 2만 1,709명으로 2005년 1만 6,149명에 비해 34.4%가 늘었고,

2006년 1만 7,846명, 2007년 1만 8,842명, 2008년 2만 436명 등으로 매년 증가했다 장애유형별로는 지체 1만 1,026명, 시각 2,303명, 청각 2,300명, 언어 137명, 지적장애 1,618명, 기타 4,325명 등이다.

등록장애인의 증가세는 인구증가에 따른 자연 증가와 함께 장애인에 대한 복지혜택과 사회적 인식 개선, 적극적인 장애인 등록률도 증가 요인으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은 6,154명, 기초 노령연금대상 2만 6,687명, 노인인구 4만 2,367명으로 7.7%를 차지했으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도 6,616가구에 1만 1,742명 2008년 대비 1,051명이 증가했고, 의료급여 대상자는 1만 2,788명으로 집계됐다.

의료시설로는 종합병원 4곳을 비롯하여 567개소에 의료인 1,721명이 거주하고, 사회복지시설도 40곳에 1,455명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또, 전체 면적이 636.23㎢에 21만 2,488세대에 55만 1,423명이 거주하고 공무원은 1,807명으로 인구 305명당 1인을 차지했다.

주택은 17만 1천 호로 116.79%의 보급률을 보였고, 도로연장이 981.3㎞로 포장률은 77%, 상수도 보급률은 85.9%로 1인 1일 343ℓ의 급수량을 보였다.

학교는 초등학교 68개, 중학교 28개, 고등학교 21개, 대학 12개, 대학원 9개, 특수학교 2개 등 140개로 학생 수는 16만 8,027명에 달했다.

한편, 이번에 발간한 시정 주요통계자료는 기본통계, 문화·체육·관광, 농·임업, 산업경제, 사회복지·환경, 건설·교통, 국가경제 통계 등을 담고 있으며, 시민 활용이 가능하도록 천안시 홈페이지에도 시정 주요 통계자료를 게시할 계획이다.

천안/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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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