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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27 17:26: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노무현의 왼팔',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이 27일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작년 7월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당선, 정치적 재기에 성공 시험대를 통과한 그가 이제 '노무현 정신 계승'을 무기로 두 번째 도전에 "노무현의 '국가균형발전' 정신 집약된 세종시, 모든 권한 동원해 지켜낼 것" 이라고 밝혔다

충남 논산 출신인 안 최고위원은 "지역주의 극복, 국민통합은 정치인 김대중, 노무현의 필생의 과제였고 숙원이었다"며 "이제 김대중, 노무현 두 분의 대통령이 완성하지 못한 미완의 역사를 저 안희정이 충남에서 민주당의 깃발을 들고 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안 최고위원은 "충청도만의 문제가 아닌 행복도시에 대해 전체 지방이 뭉쳐 싸워야 하는데 (16개 시·도지사 중) 사표 내고 도망가는 사람은 있어도 싸우는 사람은 없다"며 "제가 승리하면 도지사가 갖고 있는 권한을 다 동원해 (세종시를)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행복도시 세종을 '더 큰 세종'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하다면 개헌도 추진할 것이고 분권과 균형을 요구하는 모든 세력과 연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충남/함학섭기자
◇ 출생

- 성명 : 안 희 정 (安 熙 正, Ahn Hee-Jung)
- 출생 :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 생년 : 1965년 5월 1일(음력)

◇ 학력

- 1977년 2월, 구자곡 초등학교 졸
- 1980년 2월, 연무 중학교 졸
- 1980년, 남대전 고등학교 중퇴(2003년, 명예졸업)
- 1995년, 고려대학교 졸

◇ 약력

- 1994년 지방자치실무연구소 사무국장
- 2001년 노무현 대통령후보 경선 사무실 사무국장
- 2002년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 비서실 정무팀장
- 2002년 제16대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비서실 정무팀장
- 2003년 새천년민주당 국가전략연구소 부소장
- 2003년 열린우리당 논산·금산·계룡 지구당 창당준비위원장
- 2005년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연구원
- 2007년 참여정부평가포럼 상임집행위원장, 대전충남 참여정부평가포럼 상 임대표
- 2008년 민주당 최고위원, 민주당 논산·금산·계룡 지역위원장
- 2009년 민주당 행복도시원안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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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