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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26 10:31: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 대전, 충북 3개 시도는 2010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27일(수)~30(토)까지 4일간 8,010㎡ 대규모 행사장인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2010 대충청방문의 해」공동개막식을 갖는다.

행사는 충청관광이 대한민국 관광의 대표 브랜드로서의 옛 명성을 되찾고,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자 하는 관광 미래비전을 주제로, 지역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관계관을 비롯한 충청권 출향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 동안 대충청방문의 해 홍보에 주력할 지역 연고 유명연예인인 가수 태진아씨, 배우 정준호씨, 탤런트 한은정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충남, 대전, 충북의 자원봉사자를 대표하여 30명이 관광객의 손과 발이 될 것을 다짐하는 발대식과, 충청이 낳은 대형가수 태진아씨의 "오셔유! 즐겨유! 대충청" 로고송을 발표하는 등 축하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개막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와 연계하여 충청관광홍보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충청권 36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모두 참가하는 초대형 관광홍보 박람회를 4일간 개최된다.

또한, 700년 대백제의 꿈을 주제로 한 세계 대백제전('10. 9. 18. ~ 10. 17), 선진과학도시 대전을 알리는 대전세계열기구 축제('10. 9. ~ 10),인류의 희망 무병장수의 이상을 담은 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10. 9. 16. ~ 10. 16) 등 충청권의 대형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메가이벤트 홍보관 등을 설치 운영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전을 전개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수도권 주민에게 충청권의 우수한 중소기업제품과 농수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충청 우수 기업관과 농수특산물 판매관도 함께 열어, 수도권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권 3개 시·도에서는 금번 대충청방문의 해 공동개막식을 통해 국내·외에 그 시작을 알리고, 충남, 대전, 충북이 하나임을 표방할 뿐만 아니라 충청의 아름다운 뫼가람·해양자원과 첨단의료과학을 연계하여 세계속의 관광상품으로 발전, 방문의 해 성공 개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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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