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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남도당 제1기 지방정치아카데미 개최

  • 웹출고시간2010.01.25 09:38: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1기 민주당충남도당 지방정치아카데미에는 50여명의 출마예정자들이 참여했다.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양승조)은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간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제5회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를 대상으로 제1기 지방정치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아카데미에는 안희정 최고위원을 비롯한 시장.군수 출마예정자, 광역 및 기초의원 출마예정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22일 개최된 입학식에서는 현재 국회 의원회관에서 행복도시 수정안 결사반대, 원안사수를 위해 삭발 단식 농성중인 양승조 도당위원장을 지지하고, 참가자 전원이 이명박 정권의 행복도시 수정안 결사반대와 행복도시 원안사수의 의지를 표명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삭발단식 중으로 아카데미에 참석하지 못한 양승조 도당위원장은 서면인사말에서 "세종시 원안사수를 위해서 6·2 지방선거는 압승을 거둬야 하며, 6·2 지방 선거의 압승을 위해서 세종시 원안을 반드시 사수해야 하는 역사적 책무 앞에 여러분과 제가 함께 서 있다." 며 행복도시 원안사수의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충남도지사 출마결심으로 출마예정자들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안희정 최고위원은 '충남의 비전과 민주당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의에서, "김종필 씨의 2인자론은 영원한 3등전략이다. 이제는 충청의 기상을 바꾸자. 우리가 소신과 정책으로 승리해 충청의 새로운 역사를 쓰자."고 힘주어 강조하고, "이번 지방선거는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다. 충남도지사에 출마해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 심판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출마자들의 각오를 다졌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복지도시로부터 배운다' 는 주제의 강의에서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여러 경험과 사례를 말하며, "어렵고 힘들더라도 끈기를 가지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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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