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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 철도대학 통합 1순위

중국의 북경교통대와 MOU 체결 등
철도·교통 특성화 대학으로 새로운 출발 모색

  • 웹출고시간2009.12.16 11:22: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대가 한국철도대학과의 통합 1순위 대학으로 정해지면서 통합후 철도와 교통의 특성화 대학으로 출발한다는 계획이다.

충주대는 철도대학과 통합 후 교명을 '한국교통대'로 변경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철도와 교통분야의 특성화 대학으로의 재도약을 위해 중국의 북경교통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충주대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대학 관계자들이 중국 북경교통대를 방문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주대와 철도대학이 통합에 성공할 경우 북경교통대와의 MOU 체결은 대학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충주대가 철도대학과의 통합을 위한 투표결과 교원(전체 272명중 93.8%인 255명 참가)은 81%가, 직원(146명중 97.3%인 142명이 참가)은 80%가, 조교(전체 41명 가운데 95.1%인 39명)는 90%가 각각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호식 충주대 기획협력처장은 16일 "철도대학과 통합후에 철도·교통 분야로 특성화할 예정"이라며 "철도대학도 구성원간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충주대가 통합대상 1순위 학교로 지지할 정도로 통합을 원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며 통합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

그는 또 "통합후에는 교명을 한국교통대로 변경키로 하고 철도대학의 정원과 의왕캠퍼스는 현행대로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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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