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8.10 18:23: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는 충주대와 철도대의 통합안이 지역의견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다는 입장을 취했다.

고규창 도 정책관리실장은 10일 도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 대학에서 추진하는 통합안은 명분도 잃고 실익도 잃는 방향이기 때문에 반대해 왔다"며 "충주시와 통합안에 대한 부당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통합안 수정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 실장은 "충주대는 입학정원 감축 규모를 당초 269명에서 135명으로 수정했고 철도대로 이전할 학과와 교직원 배치계획도 축소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는 통합안의 부당성을 지역 사회에 알린 도의 주장이 통폐합심사위원회에 설득력 있게 전달된 결과다"고 덧붙였다.

고 실장은 그러면서 "교명변경 철회와 철도대학의 충주이전, 입학정원 감축 조정, 구조조정사업비 투자계획, 교양과목 학점취득 편의시책 폐지 등 도의 입장을 교과부에 제출해 심사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장인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