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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민 불신만 키웠다…전파낭비"

이강래 "행정효율성만 고려…'세종시 수정 사과', 변명에 가까워"

  • 웹출고시간2009.11.28 13:56: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 정세균 대표

민주당은 28일 이명박 대통령의 '특별생방송 대통령과의 대화'와 관련해 "4대강을 밀어붙이고 세종시를 백지화할 것이라는 의혹에 대한 해소는 커녕 불신만 키운 전파낭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정세균 대표는 이날 밤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대통령의 세종시 수정 추진 방침에 대해 "해결책이나 대안 제시가 전혀 없는 일방적 백지화 시도에 대해 국민의 납득이 전혀 불가능하다"면서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소중한 가치에 대한 철학이 전혀 없어 절망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또 4대강 사업과 관련해 "4대강 사업이 대운하의 전 단계라는것을 사실상 실토했다"고 주장했다.

이강래 원내대표도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의식 없이 행정의 효율성만 생각하는 것에 경악을 금할 수 없으며, 세종시 수정에 대한 사과도 변명에 가까웠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자유선진당과 민주노동당 등 다른 야당과 공조해 세종시와 4대강 문제에 대한 전면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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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