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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07 17:36:06
  • 최종수정2017.09.07 17:36:06
[충북일보] "주사위는 던져졌다. 이제 남은 기간 경기력 점검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

내달 충북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토너먼트 종목에 대한 대진추첨이 7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렸다.

시도 대표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진추첨은 축구와 야구소프트볼, 검도, 하키 등 25개 토너먼트 종목 364개 세부 종목에 대해 진행 됐다. 전국체전 대진추첨은 매년 개최지에서 시도 종목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열리고 있다.

종합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충북선수단은 이번 체전 토너먼트 종목에 불참 없이 100% 참가하고 있다.

충북체육회는 이날 대진추첨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전력분석회의'를 열고 충북선수단의 전력을 분석, 평가하고 남은기간 경기력 향상을 통한 목표달성 노력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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