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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성공은 22만 충주시민의 덕"

조길형충주시장, 전국체전 성과 담은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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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옛집, 시민 공모 통해 명칭 변경 추진
전국체전 이시종 지사 환영사문제,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문제-차분히 정리

  • 웹출고시간2017.10.25 18:18:10
  • 최종수정2017.10.25 18:18:10
[충북일보=충주]충주시가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성과를 담은 '백서(白書)'를 제작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제98회 전국체전 폐막을 하루 앞둔 25일 오전 기자 간담회에서 "이번 전국체전 유치부터 진행과정, 성과와 앞으로의 활용 방안 등을 담은 백서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시장은 "전국체전 폐막을 하루 남겼다. 이번 체전이 순조로운 진행과 원만한 소통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대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 것은 22만 충주시민들의 힘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체전이 끝난 뒤엔 애써 주신 시민과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생업에 종사한 위생업소 관계자 등을 위로하고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시장은 98회 전국체전 개회식에서 이시종 충북지사가 환영사를 하면서 '고생한 충주시민을 거론하지 않았다'는 논란과 관련해 "특별히 할말이 없다"며 "이 지사가 설명했으므로 더 이상 말을 붙이지 말고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고 진화에 나섰다.

충주 / 김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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