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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제98회 전국체전 폐회식

'중원의 축제'주제, 7일간의 대장정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
성적발표 및 시상, 차기 개최지 전북에 대회기 전달
박구윤, 울라라세션, 이충주, 에이프릴 등 축하공연도

  • 웹출고시간2017.10.25 18:17:26
  • 최종수정2017.10.25 18:17:29
[충북일보=충주] 26일 오후6시 충주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는 국내 최대의 스포츠축제인 제98회 전국체전 폐회식이 열린다.

21~26일까지 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폐회식은 오후 5시30분 식전공개행사를 시작으로 공식행사, 식후공개행사로 이뤄진다.

식전공개행사는 할리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나는 세계최고다'란 뜻을 담은 IBW(부천링컨)의 공연, 줌바휘트니스코리아의 화려한 댄스 등으로 관람객의 흥을 돋운다.

오후6시 공식행사는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성적발표 및 시상, 평창동계올림픽 영상감상, 폐회사, 대회기 강하, 대회기 전달, 차기 개최지 공연, 환송사, 폐회선언, 성화소화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대회기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손을 거쳐 차기 개최지인 전라북도로 전달된다.

이어지는 식후공개행사는 연예인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장을 연출한다.

박구윤, 울라라세션, 이충주, 에이프릴이 출연해 멀티미티어 쇼와 함께 신명나는 노래로 분위기를 띄운다.

한봉재 충주시전국체전추진단장은 "대회를 마무리하는 폐회식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며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마지막 행사까지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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