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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국(장애인)체전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장애인체전 D-56, 전국체전 D-91 막바지 준비상황 점검

  • 웹출고시간2017.07.23 14:05:14
  • 최종수정2017.07.23 14:05:14

충주시는 21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충주교육청,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양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과 제98회 전국체전의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21일 신축 중인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올 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과 제98회 전국체전의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충주교육청,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양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주 경기장 신축 및 경기장 개ㆍ보수 추진상황, 양대체전 준비상황, 전국체전 문화행사, 시민 참여운동 전개 상황 등에 대해 한봉재 전국체전추진단장의 총괄보고에 이어 각 기관별 준비상황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보고회 후 참석자들은 현재 99%의 공정률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주 경기장을 둘러보며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 의지를 다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조길형 시장은 "양대 체전을 중원문화와 스포츠가 함께 어우러져 전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체전으로 만들어 줄 것"을 주문하고, "이번 양대 체전이 충주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도록 각 기관 간 협업으로 성공 체전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충북도와 연계해 개·폐회식 준비는 물론 종목별 경기장 운영, 범시민서포터즈 운영, 자원봉사자 분야별 교육 및 배치계획 수립 등 얼마 남지 않은 양대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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