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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앞둔 신축 충주종합운동장 최종 점검한다

29~31일 제38회 전국 시·도 대항 육상경기대회 열려
전국 초·중·고 엘리트 육상선수 등 1천85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7.07.27 15:36:34
  • 최종수정2017.07.27 15:36:34
[충북일보=충주]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충북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제38회 전국 시·도 대항 육상경기대회가 오는 29~31일까지 3일간 새로 조성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총 93개 종목에 전국 초·중·고 엘리트 육상선수들 820명, 임원 100명, 심판진 165명 등 총 1천85명이 참여한다.

충주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앞서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장을 최종 점검하고 대회를 운영하면서 나타난 미비한 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대한육상연맹에서도 이번 전국육상대회에 앞서 지난 25~26일 이틀간 충주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 공인과 로드레이스코스 실측을 마무리 했다.

민경창 충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제98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신축된 충주종합운동장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인 만큼 세세한 부분까지 살펴 다가오는 양대 체전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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