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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무원홍보단, 양대 체전 홍보에 발 벗고 나서

학생들 대상 홍보가 가족들에게도 전파될 것 기대

  • 웹출고시간2017.06.04 13:32:28
  • 최종수정2017.06.04 13:32:28

충주시전국체전 공무원 홍보단은 2일 대원고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올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과 제98회 전국체전을 홍보했다.

[충북일보=충주] 올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과 제98회 전국체전 홍보를 위해 구성된 '충주시 전국체전 공무원홍보단'이 충주지역 학생들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 펴고 있다.

지난 달 29일 수안보중에 이어 두 번째로 2일 대원고(교장 김병구)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홍보할동을 했다.

이날 더운 날씨를 감안, 한 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하면 나머지 학급에 영상자료가 전송되는 방식을 택했으며, 동영상과 함께 재미난 홍보를 위해 퀴즈 맞추기 등 다양하게 추진되었다.

홍보단은 전국체전 개최시기와 종목을 소개하면서 체전기간 동안 가족, 친구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응원에도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시 전국체전추진단 한봉재 단장은 "공무원 홍보단의 활동은 학생들에 대한 체전홍보 효과도 크겠지만 체전개최 사실을 가족들에게 전하는 소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주시 전국체전 공무원 홍보단은 체전이 개최되기 전까지 관내 각급 학교를 순회방문하며 학생들에게 충주시정과 전국체전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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