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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재미동포선수단, 충북 체육인재들에게 장학금 전달

  • 웹출고시간2017.10.23 17:18:05
  • 최종수정2017.10.23 17:18:05

재미동포선수단이 충북의 체육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충북일보] 98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재미동포선수단(회장 안경호,단장 송재성)이 재미국 동포선수단 환영식에서 충북지역 체육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재미동포선수단은 지난 2014년부터 전국체전이 열리는 도시의 체육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선수단은 정윤아(역도.충북체고), 백지현(축구.충주예성여고) 등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과 트레이닝복을 전달했다.

안경호 회장은 "장학금을 지원받은 선수들이 앞으로 더욱 훈련에 매진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체육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국체전에 재미동포선수단은 선수와 임원 125명이 참가해 축구,테니스,골프,수영,탁구,태권도,검도 등 8개 종목에 출전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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