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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23 18:10:39
  • 최종수정2017.02.23 18:10:39
[충북일보] 충북도 전국체전추진단은 올해 충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장애인체전 홍보를 위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추진단은 대외협력팀을 중심으로 도청 공보관실, 정보통신과, 관광항공과 시·군 홍보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기로 했다.

세부추진계획은 총 3단계다. 기존의 매체광고보다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SNS와 밴드·카페 등을 이용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새로운 매체를 이용한 홍보 등이 골자다.

1단계로 체전인지도 향상을 위해 홈페이지 운영과 자체홍보매체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2단계는 체전홍보확산단계로 SNS 콘텐츠 개발·제작,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명예홍보대사 위촉 등 인적네트워크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3단계는 집중홍보 단계로 언론홍보와 함께 대중교통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15~19일 5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도내 32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선수단과 보호자 8천여 명이 참가한다.

'98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20~26일 7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도내 69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선수단 3만여 명이 참가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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