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 박종희(사진) 대응구조구급과장이 근정포장을 받았다. 박 과장은 1989년 소방에 입직해 30여년간 대형 재난현장 일선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국민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 경감에 앞장섰다. 그는 충북소방본부 광역119특수구조단 등 도내 다수 소방관서에서 근무하…
[충북일보] 김종원 전 진천군쌀전업농연합회 김종원회장이 25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농업인의 날 유공 표창은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농업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행사 없이 수상자들만 모인 가운데 표창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진…
[충북일보] 음성군은 임종혁 한국농촌지도자 음성군연합회장이 '25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농가소득 안정, 미래성장 동력화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에게 포상했다.…
[충북일보]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는 농촌지도자증평군연합회 장정(43·증평읍) 사무국장이 32회 충북도농촌지도자 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연제흥 증평군연합회 도안면 사무국장이 충북도지사 표창, 김종인 증평군연합회 증평읍 회장이 한국농촌지도자중…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의원과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이 내년도 556조 원의 정부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 위원에 선임됐다. 예산소위는 각 상임위와 예결위를 거친 정부예산안을 최종적으로 심의하는…
[충북일보] 김수갑 충북대 총장이 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7회 2020 TV조선 경영대상' 교육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상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서비스 향상과 고객중심,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는 기관이나 기업에 주어진다. 이번 TV조선 경영대상 심사…
[충북일보] 최영숙 진천군여성의용소방대장이 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10일 진천소방서는 '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최영숙 여성의용소방대장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달했다. 최 대장은 평소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 출…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 박종근(사진) 대응구조구급과장이 58주년 소방의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 과장은 1988년 소방에 입문해 32년 동안 수많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 적극적인 행정 업무처리로 조직 구성원들 사이…
[충북일보] "64년 전 대학 입학금을 마련해 준 담임선생님과 모교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지난달 12일 진천의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에는 미국 뉴욕에서 보낸 이메일 한통이 도착했다. 여기에는 6·25한국전쟁이 끝나고 어려웠던 시절 자신의 대학 입학을 도와준 담임교사 이야기와 함께 모교에 장학…
[충북일보] 김조현(사진) 민족통일 영동군협의회 사무국장이 민간통일 기반 조성 및 회원 통일 역량 배양에 힘쓰고 범국민 평화통일 의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사무국장은 최근 전국 17개 시·도협의회와 228개 시·군·구, 읍·면·동협의회, 여성·청년협의회 등 국내…
[충북일보] 학교법인 서원학원 손용기 이사장이 8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고인은 배재고와 성균관대 상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에프액시스 대표이사를 지냈다. 2008년 난치병인 췌장암 3기 진단을 받았으나 평생의 숙원인 육영사업에 대한 의지로 이를 극복했다. 2012년 3월…
[충북일보] 청주 출신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최우수 기업가상 마스터상'을 수상했다. 셀트리온은 서 회장이 지난 5일 글로벌 회계·컨설팅법인인 EY한영이 주최한 '14회 EY 최우수 기업가상(EY Entrepreneur Of The Year)' 행사에서 최우수 기업가상 마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
[충북일보] 보은소방서는 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행정발전 유공자로 이상철 예방안전과장(사진)이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 과장은 드론동호회를 조직해 다채로운 소방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속리산119안전센터에 비대면 소방안전체험장을 설치·운영하면서 소방홍보…
[충북일보]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6일 경북 문경시에서 열린 98회 동아일보기 전국 정구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복식 1위와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옥천군청 고은지(26)·이수진(20) 선수는 지난 4일 경북 문경 국제정구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개인복식 결승에서 문경시청 송지연·박…
[충북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 양순경 협의회장이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0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양 협의회장은 협의회 활성화와 대국민 통일 홍보활동에 남달리 강한 책임 의식과 깊은 사명감으로 열정을 다…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