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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서부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대통령 표창 수상

  • 웹출고시간2020.11.09 16:18:22
  • 최종수정2020.11.09 16:18:22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 박종근(사진) 대응구조구급과장이 58주년 소방의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 과장은 1988년 소방에 입문해 32년 동안 수많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

적극적인 행정 업무처리로 조직 구성원들 사이에서 신임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0여회가 넘는 소방안전교육 추진과 300여건이 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세계소방관경기대회·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오송 국제뷰티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재 등 재난사고를 대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 8월 도내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당시 체계적인 긴급구조활동을 펼쳐 수많은 인명을 구조하는 데 힘쓰고, 수해지역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노력했다.

박종근 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대신해서 받은 표창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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