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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10 14:37:06
  • 최종수정2020.11.10 14:37:06
[충북일보] 최영숙 진천군여성의용소방대장이 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10일 진천소방서는 '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최영숙 여성의용소방대장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달했다.

최 대장은 평소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 출동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각종 현장 보조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역주민들에 대한 각종 봉사활동을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의용소방활동 유공자로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수호천사 등 찾아가는 심폐소생술교육에 능동적으로 참가해 안전의식 공감대 형성과 심폐소생술의 보급 확산을 위해 노력했으며, 자발적인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2천232시간을 수행하는 등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해왔다.

최 대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각종 소방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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