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민주평통 양순경 제천시협의회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협의회 활성화와 대국민 통일 홍보활동 공로 인정

  • 웹출고시간2020.11.05 11:15:20
  • 최종수정2020.11.05 11:15:20
[충북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 양순경 협의회장이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0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양 협의회장은 협의회 활성화와 대국민 통일 홍보활동에 남달리 강한 책임 의식과 깊은 사명감으로 열정을 다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양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민주평통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지역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양 협의회장은 2005년도 12기에 위촉돼 지금까지 협의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19기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